웹퍼블리셔란?
우리가 웹사이트를 사용할 때 사이트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되는 부분을 프론트엔드라고 합니다. 즉, 사용자의 화면(브라우저)에 나타나는 웹 화면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.
퍼블리셔는 간단하게 퍼블리싱을 주로 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. 퍼블리싱은 웹 사이트를 제작할 때 웹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을 웹 표준성과 접근성에 부합하도록 재정리하는 것인데요, 웹퍼블리셔는 앞서 설명한 퍼블리싱을 목표로 웹 디자인 작업과 코딩으로 웹 사이트를 제작하고 편집하는 일을 합니다.
프론트엔드 개발자와의 차이점
프론트엔드 개발자와 웹퍼블리셔의 차이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
더 동적인 화면을 구사합니다.
이를테면 사용자가 ID나 Password를 입력했을 때 그것이 유효한지 확인해야 하는데요. 만약 잘못된 ID를 입력했다면 상황에 따른 알림을 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.
실제 작동 가능한 웹페이지를 구현합니다.
프론트엔드 개발자는 API를 웹페이지에 적용하고 백엔드와 연동되는 실제 작동 가능한 웹 페이지를 구현하게 됩니다.
크로스 브라우징, 웹페이지의 호환성, 페이지의 개선 등을 맡습니다.
단순히 퍼블리싱 하는 것에서 나아가 웹사이트 전반에 대해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일까지 맡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.
갖춰야 할 역량
실무에서는 웹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에서 협의와 조율이 필요하므로 소통이 중요합니다.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검토하면서 웹을 제작해야 하며 개발자와는 어떤 방식으로 코딩하면 기능 구현이 더 쉽게 할 수 있는지 협의해야 합니다.
웹퍼블리셔는 다른 직무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대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.
언어
웹퍼블리셔는 포토샵으로 디자인된 것을 웹에 표현하기 위해 코딩을 해야합니다.
기본적으로는 HTML과 CSS 그리고 JavaScript 등의 언어를 하며 회사에 따라 더 많은 언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.
HTML과 CSS
이 두 개는 웹 제작에서 가장 기본 언어입니다. HTML은 웹 페이지를 구성하는 뼈대와 같으며 CSS는 그 뼈대를 디자인하는 것입니다. 배우기 쉬운 언어이면서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오류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배우기 쉬운 언어이지만 어떤 요소와 어떤 속성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레이아웃이 달라집니다.
또한, 잘못된 속성을 사용하거나 버전, 브라우저별로 지원하는 속성이 다르므로 항상 사용하기 전에 조사해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웹 표준성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.
JavaScript
자바스크립트는 동적 표현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. 모바일에서 웹 사이트에 접속할 때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테고리가 나온다거나 스크롤을 움직일 때마다 이미지가 바뀌는 등의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.
웹 표준성과 접근성
웹 접근성은 몸이 불편한 사람도 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을 말합니다. 보다 구체적으로는 텍스트 이외의 내용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읽어주거나 활자를 제공하는 등이 있습니다.
웹 표준성을 지키면 콘텐츠의 올바른 구조화와 CSS로 유지보수하기 쉽고 검색 엔진 최적화가 되어 검색노출에 도움이 됩니다.
웹 퍼블리셔에 대하여 짧게 알아보았습니다.
다음 글에는 학습해여야만 하는 것들 가지고 올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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